트렌드노트 첫번째 이야기, "살려면 트렌드를 읽자"


<트렌드노트 첫번째 이야기, "살려면 트렌드를 읽자">





1> 트렌드는 세월따라... 물 흐르듯이 흘러간다.



;오늘은 '트렌드 노트' 그 첫번째 이야기 '트렌드를 읽자'라는 주제로 끄적여 볼게요. ^^


과거 휴대전화 시장에서 '노키아'라는 회사는 굉장히 영향력이 컸습니다. 후발주자인 국내기업 삼성은 멀고도 험한 '경쟁사'였던 것이죠. 그런데 요즘 이 '노키아'가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의 매출이 영향을 주는 그 나라의 경제가 흔들거렸죠. 이런 일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트렌드' 때문입니다.


결국, 노키아는 '스마트폰'에 대한 트렌드를 깊게 읽지 못했고, 과거에 안주하며... 현재의 상태... 현상유지하려 힘썼고... 결국 애플과 삼성과 같은 후발주자들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비단 노키아 뿐만 아닙니다...


혹시, 학생 때 수학여행을 가거나 가족들과 함께 지방 나들이를 갈 때 꼭 챙겼던 물건이 있었는데요. ^^ 그건 바로... 똑딱이 필름 카메라... 이 카메라에 들어가는 필름을 생산하던... '후지필름'을 기억하시나요? 그때만 해도 후지필름이라는 회사와 경쟁할 것은 그 어떤 것도 없어 보였죠...


그런데, 이 후지필름도 디지털카메라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바로 '트렌드'를 읽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 회사는 그저 트렌드에 따라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트렌드'는 계속 변합니다... 따라서 그 트렌드를 읽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야 하죠.


2> 파레토 최적의 법칙, 하지만 트렌드는 "롱테일 법칙" (내용 출처: 트렌드헌터 카페)


; "20대 80"으로도 알려진 파레토 법칙... 마트에서 물건을 사면 그 '마트 매출의 80퍼센트는 진열된 물건 중 20%의 상품에서 나온다'는 법칙이죠. 즉, 주도적인 "메인상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법칙입니다. 그래서 많은 마케팅이 이 법칙에 따라 '주요 전략'을 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모바일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인터넷 사용인구가 계속 증가하면서... 조금은 다른 '트렌드'가 발생했죠.


그건 바로 '롱테일 법칙', 긴 꼬리처럼... 소소하게 늘어진 자질구레한 것들을 모으면 그것이 결국 '매출'을 좌우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베이나 옥션과 같은 대형 오픈마켓에서 인터넷으로 소소하게 구매하는 상품들의 매출을 한데 모으니... '주력상품'의 매출만큼이나 큰 매출이 나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이 떠오르는 법칙입니다. 아마도 이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인터넷'이라는 도구가 발달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빠른 시간에 상품과 정보에 접근하고...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트렌드는 미처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엄청난 "플랫폼"을 만들기도 합니다.






3> "살려면 트렌드를 읽자", 트렌드는 곧 '기회'이고 '역사'이다.


;이제 우리는 더욱더 급변하는 '트렌드'를 보게 될 것입니다. 복고가 다시 유행하고 또... 이전에는 전혀 없더 새로운 '트렌드'가 생기고... 하며 점점 큰 변화를 하게 되겠죠. 어쩌면 '트렌드'를 만들고 이끌어 가는 '주류'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혹은 '비주류'가 트렌드가 될 수 있습니다.


절대 '예측'하지 말고, 넘겨짚지 말고, 속단해서는 안됩니다.


끊임없이 분석하고, 살펴보고, 실행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빅데이터"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트렌드는 '기회'이고 '역사'가 될 것입니다.


아마 그 중심에는 "스마트기기"와 "인터넷"이라는 도구가 있겠죠. 우리는 계속 친숙해져야 합니다. 기계가 똑똑해졌다고 우리가 편해져서는 안되죠. 게으르면 결국 뒤쳐지게 될 뿐입니다. 여러분은 앞으로의 '트렌드' 어떻게 보시나요? ^^